요양원 앞에 넓디 넓은(우리 관점으로) 텃밭이 있습니다.
봄에 종자 감자를 심어 마침내 수확하는 날이 되었습니다.
저희는 잘 모르지만 원장님께서 '태평농법'(풀과 곡식이 함께 자라도록 태평하게 내버려 놓는 자연주의농법)으로,
아름아름 직원들의 도움으로
감자가 무럭무럭 자라서 마침내 그 결실을 보는 날이죠.
"어떤 씨는 좋은 땅에 떨어졌다. 열매를 맺었는데, 어떤 것은 백 배, 어떤 것은 육십 배, 어떤 것은 삼십 배의 열매를 맺었다." (마13:8)
정확히 30배의 수확을 얻었다고 합니다. 앞으로 백배의 결실 맺기를 기대하며 ~~
ps: 원장님, 수고하신 직원 분들 덕분에 어르신들(& 직원들)이 맛난 감자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. 뜨거운 감사를 보냅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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